와디즈의 이의석 투자 심사역 분께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공대 출신 투자 심사역 출신이셨고 주변에서 흔히 들어본 크라우드펀딩이지만 실제로 어떠한 기준으로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는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크라우드 펀딩 개요
-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특징
-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성공전략 및 사례
- 과제 안내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기준)
온라인을 통해 일반 투자자와 사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온라인을 통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 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통합 14개의 기업이 참여 중입니다. 일반 투자자와 발행 회사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유형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후원 기부형 : 리워드 펀딩, 텀블벅
- 증권형 : 주식이나 채권
- 대출형 : P2P 플랫폼 등에서 같이 대출계약으로 참가
자금 모집방식 | 보상 방식 | 발행 가능 대상 | |
후원기부형 | 후원 및 기부금 납입 | 무상 or 비금전적 보상 | 1인 개발자부터 대기업까지 |
증권형 | 주식/채권 투자 | 수익배분 (양도차익, 배당, 이자 등) |
법인기업 |
대출형 | 대출계약 참가 | 이자 | 개인~법인 |
크라우드 펀딩 개요
가치의 실현 - 리워드/후원형
1인 창작자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다양한 메이커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가치 실현을 위한 자금 조달 수단입니다. 분야로는 패션 및 잡화/푸드/테크 및 가전/홈리빙/반려동물 등 대부분의 분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법인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은 분야입니다.
가치의 성장 - 투자
법인 기업이 회사의 지분이나 금전적인 이익의 제공을 통해 주식, 채권 발행하여 자금 조달하는 형식으로 예를 들어 테크(바이오, 환경 등)/푸드/문화콘텐츠 등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규모가 있다 보니 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 주식을 발행해야 하므로 법인만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발행회사 법적 요건
업력 7년 이내의 비상장 주식회사 (*법인사업자만 가능)가 가능하고, 업력 7년 이상일 경우,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기업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기업의 경우에는 업력 상관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또는, 특수목적(SPC) 기업 주로 *문화 콘텐츠 사례도 있긴 합니다.
진행이 어려운 경우로는 유가증권, 코스닥 시장 상장사, 부동산업, 골프장, 금융업, 사행성 게임업 등이 해당하지 않지만 핀테크 기업, 공익 목적의 부동산이라면 금융, 부동산 업종이지만 펀딩이 가능합니다.
모집 가능한 금액과 펀딩 성공의 기준
연간 15억 원을 성공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목표 금액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목표 기간 내에 목표금액의 80~100% 달성을 성공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표금액 상향 및 목표기간 연장도 가능한데 이러한 유연성을 넣어둔 이유는 모인 금액이 많거나 적을 경우 투자받지 못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아무래도 스타트업이라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한도가 존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일반 투자자 라면 동일 기업에는 500만 원, 년간 1,000만 원. 소득요건 구비 투자자라면 2배, 전문 투자자라면 무제한입니다. 대출 형태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특징
투자유치 활도 응로 데모데이 IR 피칭, 대면 미팅 등 소통형인 방식입니다. 그러나 IR피칭과 투자설명서의 장표나 서류의 경우에는 전혀 다른 맥락이 됩니다. 그래서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데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모바일 유저가 많고, 다수의 엔젤 투자자들이 보고 있으며, 일반 계약과 다르게 투자 조건이 확정된 상태라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
앞 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바일 유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모바일 가독성의 차이가 곧 성공의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스토리 텔링과 이미지, 콘텐츠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투자자 관점에서 알기 쉽고, 명확하게 표현하여 글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투자자 니즈를 파악하고 가능하면 이해를 돕기 쉽게 그림을 활용하는 등 쉽게 표현해야 합니다. 실제로 크라우드 펀딩을 유치하고 성공한 '더 스윙'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울 수도 있겠습니다.
후속투자 사례
아파트멘터리는 자회사 라이프멘터리를 통해 19년 6월 1.5억 원 모집 성공 후 19년 9월 약 10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 에잇퍼센트는 17년 10월에 약 7.9억 원 WPO 성공 후 18년 10월 약 6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마이셰프의 경우 3.7억 원 규모의 WPO를 19년 3월에 성공하고 20년 4월 약 4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 인진의 경우 16년 3월, 19년 7월 두 번에 걸쳐 약 12억 원 WPO 성공, 20년 1월 약 25억 원 규모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의 좋은 사례
지티이노베이션은 1차 1.5억, 2차에서 5.7억 정도 펀딩을 성공하였습니다. 1차에서 받은 1.5억 원을 통해 무엇을 했고, 매출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자세하게 밝히면서 쌓은 신뢰를 통해 2차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보타쉬의 경우 매출도 없고 이제 막 신제품이 나오는 작은 규모여서 큰 투자는 받지 못하였지만 일회용품에 대한 사회 인식이 맞물리면서 1.5억 원 정도의 성공적인 펀딩이 이루어졌습니다.
약 5억 원의 펀딩을 성공한 삼정 하누/미트 랩의 경우 960만 원 당 설로인 한우 선물세트를 연 1회 발송하는 바우처를 통해 매력 포인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을 공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와이즈핀은 지식재산권 투자라고 해서 로열티를 공유하는 펀딩으로 약 5억 원, 토리컴즈케이웹툰펀딩은 약 4억 원 의 펀딩을 유치했는데 웹툰 3개를 합쳐 연재 매출을 연계해서 제공하였습니다.
기술기업의 경우 투자 기관이나 관련 기관에게 펀딩의 성공 유/무를 떠나 홍보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 크라우드 펀딩의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check point
아이디어 단계에서 시장성 확인 후 리워드 이후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하드웨어는 리워드, 소프트웨어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됩니다. 투자를 받는다고 해도 의결권 많아지는 부분이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우선주로 발행 후 보통주 전환 조건으로 흔히 시작하게 됩니다.
법적 한계로 일단 15억 까지만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받고 다른 기관들에게 홍보 용도로 pre-A 단계까지는 괜찮을 듯합니다. 산업 종류 내에서 다시 한번 짚어 보자면 금융에서는 핀테크 및 공유 부동산 관련해서 가능합니다.
과제
투자 핵심 포인트 3~5개 작성해 보기입니다. 투자와 사업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하며 사업역량, 기술력, 시장 경쟁력, 성장성, 시장 CAPA, EXIT PLAN 등의 내용을 섞어 표현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창업, 스타트업 Start up > 2021 실전창업교육 1기 (씨엔티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트업 가치평가와 밸류에이션 계산 방법 (0) | 2021.07.19 |
---|---|
[1단계] 17강 창업자금 조달 개요 및 초기비용 최적화 전략 (0) | 2021.07.18 |
[1단계] 15강 스타트업 생존본능과 멘탈관리 방법 (0) | 2021.05.25 |
[1단계] 13, 14강 창업 재무회계 기초, 법인 설립 과정 (개인 법인 사업자) (0) | 2021.05.20 |
[1단계] 12강 지식재산권 개요 (분할 출원 특허 BM 기술요소 플랫폼 비즈니스) (0) | 2021.05.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