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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스타트업 Start up/2021 실전창업교육 1기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가치평가와 밸류에이션 계산 방법

by ♾⚕⨊⪒૱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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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업 가치가 계산되어야 몇% 의 지분을 얼마로 매입하겠다는 계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스타트업의 특성상 정확한 가치 산정은 불가능합니다. 하여 창업주 입장에서는 본인 회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장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1. 스타트업의 가치평가
    1. 기업가치 평가방법 (Valuation)
      1. 법적 평가방법
      2. 현금흐름 이용 평가방법
      3. 상대적 평가방법
    2. 스타트업 가치 평가의 어려움
      1. 라운드 별 투자금액 및 기업가치

 

스타트업의 가치평가

VC(Venture Capital)의 심사역들이 하는 업무 입니다. 객관적인 지표나 자료들이 극심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의 정당성을 회사에 설득해야 하고, 수익성을 계산하는 작업입니다. 

 

기업가치 평가 방법 (Valuation)

기본적으로 재무 쪽에서 주식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곧 회사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작은 규모와 불확실성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가치를 얼마나 잘 녹여내는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가치를 매기게 되므로 창업주와 투자자가 합의를 보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치평가
valuation

법적 평가방법

상증법(상속세 및 증여법 상 평가 방법)을 통해서 기업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기본입니다. 만약 비상장주식이라고 할 경우 순손익 가치와 순자산 가치를 가중 평균하여 가치를 매기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현금흐름 이용 평가방법

현금흐름에 따른 평가방법은 DCF (현금흐름 할인 법)으로 재무관리 시간에 배울 수 있는 현금 흐름만을 활용해 가치를 매겨보는 평가 방법입니다. 

 

상대적 평가방법

상대적 평가방법은 말 그대로 비슷한 업종의 다른 회사와 비교를 통해 가치를 매겨보는 방식으로 주식평가에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PER (주가 대비 수익 비율), PBR(주가 대비 순자산 비율), BM 별 주요 지표 등 활용하여 동종업계 기업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기업가치 산정합니다. PSR(주가 대비 매출액 비율)의 경우 스타트업의 매출 혹은 GMV(총 거래액)가 클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타트업 기업가치 평가의 어려움

  1. 데이터 부족
  2. 작은 매출액
  3. Death VAlley
  4. 소량의 유통 주식수
  5. 소수가 대부분의 권리 보유

과거 실적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없거나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투자가 필요한 시점은 대부분 초기 시점으로  매출액이 거의 없고 영업 손실 기록 중입니다. 또 Death Valley를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속기업가치를 적용하기 힘들기도 하고 비교할 기업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주식 수 자체가 적기도 하고 초기 코 파운더와 창업주가 대부분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상태라 평가에 대해 합의를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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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별 투자금액 및 기업 가치

  1. 시드 구간 : 수천~수 억원 / ~40억 원 이하
  2. Pre A : 5~15억 원 / 40~100억 원
  3. 시리즈 A : 20~40억 원 / 100~250억 원
  4. 시리즈 B : 50~150억 원 / 250~750억 원
  5. 시리즈 C : 수백 억 원 / 750~1500억 원
  6. C 이후, pre IPO : 수백 억 ~ 1,000억 원 이상 / 수 천억 원 이상

이 금액들은 대략적으로 시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금액으로 스타트업 별 상황, 하우스 별 조합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단순 현재 스타트업의 위치나 규모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장 쉽게 표현하는 방법 정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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