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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학자들 사이에서는 가야를 편입하여 4국 시대로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삼국 시대에 존재했고 존재감 역시 있었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대국가가 되지 못하여 여전히 삼국시대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가야의 건국
![가야-철기-유물](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가야는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만 김수로에 의해 건국되었습니다. 관련하여 구지가가 유명하나 정확한 건국 배경과 구지가의 의미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 합니다.
가야의 흔적
- 김해 대성동 고분
- 고령 지산동
대표적인 유적지는 이 두 곳인데 6개의 가야 연맹체로 구성되었었던 가양 연맹은 주도하는 가야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전기 가야 연맹에는 김해 부근의 금관가야였고, 후기 가야 연맹 시기에는 대가야였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남쪽답게 농경문화가 발달했고, 당시에는 구하기 힘들었던 철이 있었던 곳으로 중계 무역이 발달했고 중국과 왜와 교류도 활발했습니다. 무역의 주요 상품은 덩이 쇠였습니다.
멸망
가야 연맹은 연맹 왕국이다 보니 독자적 정치 기반을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도 못했고 법흥왕 때는 금관가야가 멸망했고, 진흥왕 때에는 금관가야를 이어받은 대가야 까지 멸망하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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