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원격교육 정답 (안장법 K-1방독면)

요즘 예비군이라면 원격교육 이수 시 훈련시간 2시간을 차감해 준다고 합니다. 안장 법과 도수 운반법 K-1 방독면 특징까지 집중하면서 공부해 봤는데도 정답 찾을 때는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2021 원격교육 수강 혜택
   1. 예비군 복무
      1. 훈련 편의제도
      2. 훈련 통지서
   2. 응급처치 정리
      1. 심폐소생술
      2. 도수운반법
   3. 핵 및 화생방 방호

 

2021 예비군 원격교육 수강 혜택

예비군 마크

내년에도 예비군 훈련은 나가셔야 하는데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단 1분이라도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만 잘하셔도 2시간이나 조기퇴소의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1. 예비군 복무

예비군 복무 쪽에서는 예비군의 편의를 봐주는 것과 연차 별 훈련 법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지역 예비군 동원령 방령 시 응소시간도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비군 훈련의 경우 전역 당해 연도부터 시작하고 예비군 훈련의 목적으로는 군시설 개선 목적이 아닙니다. 만약 4월 1일에 총동원령을 선포했다면 M+1일인 4월 2일 14시까지는 입소를 완료해야 합니다.

 

5~6년 차 병사	지역예비군훈련 (기본 훈련, 작계 훈련)
1~4년 차 병사 1~6년 차 장교 및 부사관	동원예비군훈련 (동원 훈련, 동미참훈련)
전역 당해 연도	훈련 없음

연차별로 훈련을 받는 것들은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6년 차까지는 훈련을 꼭 받아야 합니다. 장교와 부사관이라면 6년차 까지 동원예비군 훈련으로 받아야 하며 병사 출신은 5~6년 차에 지역 예비군 훈련을 받는다는 것이 차이점이겠네요.

 

 

 

 

 

훈련 편의 제도

• 훈련 일정 자율 선택
• 전국단위 예비군 훈련
• 휴일 예비군 훈련

예비군 훈련은 일반인들을 다시 모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편의를 봐주는 훈련들이 많습니다. 선택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훈련을 연기시키거나 할 수는 없으니 신중하게 일정을 계획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훈련 통지서

• 총동원령 선포 : 분홍색
• 부분동원령 선포 : 흰색
• 평시 병력 동원 훈련 : 파란색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는 우편, 이메일, 모바일 앱으로 수신이 가능합니다. 색깔별로 차이점이 있는데 총동원령 선포 시에는 분홍색, 부분동원령 선포 시에는 흰색, 평시 병력 동원 훈련 시에는 파란색으로 구분합니다. 색깔별로 다르기 때문에 위급한 전시 상황에서 한눈에 전달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응급처치

응급 처치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도 갑자기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그런지 집중하면서 배웠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언제든지 알고 있다면 적어도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심폐소생술 7단계 : 반응확인→도움요청→호흡확인→가슴압박→기도유지→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 전원켜기→패드부착→커넥터연결→심전도리듬분석→가슴압박

 

심폐소생술

• 가슴뼈 아랫부분을 팔꿈치를 펴서 바닥과 수직이 되게 한다.
• 분 당 100~120회 속도로 압박한다.
•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한다.
•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공호흡은 10초를 넘기면 안 된다.

심폐소생술 단계에서 가슴압박 단계가 있습니다. 이 때는 정말 조심히 해야 합니다. 직접적으로 신체를 터치하는 만큼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도수 운반법

• 끌기 법
• 어깨걸이 법
• 어깨 법
• 부축 법
• 안장 법

도수 운반법은 용어들이 생소한 것들입니다. 이 중에서 안장 법이라는 단어가 가장 생소했습니다. 안장 법은 의식이 있거나 없는 전우 모두에게 사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대신 운반자의 전술 행동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적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장 상황을 고려해서 사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3. 핵 및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와 마찬가지로 듣는 내내 혹시라도 핵이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갖고 들었습니다. 

 

화학무기와 종류

화학무기라고 하면 화학 작용제와 그 원료 물질, 운반체를 일컫는 말이며 종류에는 신경, 수포, 질식, 혈액, 무능화 작용제 등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것 같지만 탄저균의 경우에는 화학무기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생물학 무기와 특징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리켓치아, 바이러스와 독소 등의 무기들을 말합니다. 만약 피해를 입게 되었다면 예방접종 및 치료는 행동요령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시면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생물학 무기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예시들을 보면 알지만 육안으로 식별이 힘든 것들입니다. 조기 탐지 및 식별이 곤란하고 체내에 침투했을 때 치명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핵 공격

• 바람의 역방향, 지하, 폭발의 반대방향
• 비옷이나 우산을 활용하여 몸을 보호
• 눈, 코, 귀를 막고 엎드려 피해 최소화
• 피부 자극을 예방하고자 문지르지 않기
• 미온수와 중성비누로 닦아내기

핵공격이 발생한 즉시 위 5가지 내용은 숙지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린스를 사용하면 안 되며 오염된 의복의 경우 즉시 수거 요청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생방 용 보호장비

• 방독면
• 공기 호흡기
• 화생방 보호의
• 신경 해독제
• 개인 제독제 등

화생방 용 보호장비들은 경보 별로 착용해야 하는 수준이 있습니다. 4단계 발령 시 모든 장비(보호의, 보호 장화, 방독면, 보호 장갑)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산소 호흡기의 경우에는 필수 같지만 포함되지 않습니다. K-1 방독면의 경우 12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사용 시간에 유의하여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무형 보호태세라고 해서 화생방전 상황에서 중요한 보호 방법이 있습니다. 화생방전 상황이라면 승조원 및 육상 전투원의 생존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적절한 보호 수준을 결정해야 하는 융통성 있는 보호 방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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