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 식단 짜는 방법과 당뇨 예방 음식

통곡물, 천연당, 식이섬유, 단백질, 불포화지방을 맞춰 먹어야 하는 당뇨 환자분들을 위해 식단 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당뇨는 식단으로 모든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혈당 조절과 건강을 동시에 잡아 나가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당뇨 환자가 식단을 잘 구성해야 하는 이유
• 반드시 먹어야 할 5가지 음식
• 탄수화물 섭취, 얼마가 적정선일까?
• 핵심

 

당뇨 환자가 식단을 잘 구성해야 하는 이유

혈당을 낮춘다고 해서 무조건 지방만 먹거나, 인공감미료 음료만 마시는 간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결국 건강하게 혈당을 관리하려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모두 골고루 먹어야 하며, 그 안에서 '질 좋은 음식'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뇨라는건 결국 혈당관리의 문제입니다. 그러면 아침 식사 식단을 짤 때처럼 혈당 스파이크를 견제하면서도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처럼 생각 없이 음식 먹어버리면 진짜 한순간에 큰일나니까 꼭 주의해 주세요!!

 

 

 

 

반드시 먹어야 할 5가지 음식

1. 통곡물(잡곡밥, 통밀빵) : 복합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해 당 급상승을 막아야 합니다. 흰밥 대신 현미밥, 통밀빵
2. 천연당(사과, 무가당 우유) : 설탕, 과자 대신 과일과 우유로 천연당을 공급해야 합니다. 사과는 껍질째, 우유는 저지방 제품
3. 식이섬유 :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브로콜리, 청경채, 미역, 버섯류 등
4. 단백질 :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생선, 두부, 계란흰자, 저지방육류(샤브샤브용) 등
5. 불포화지방 : 고등어, 들기름,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등을 통해 오메가3, 오메가9 지방산

기본적으로 야채류와 고 단백질 음식들은 좋고, 제일 중요한건 설탕이나 과자 등등 간식류와 기성 식품들을 피하면 됩니다.

 

기성식품만 피한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식단이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으실거에요.

 

 

 

 

탄수화물 섭취, 얼마가 적정선일까?

세계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전체 섭취 칼로리의 50~55%를 차지할 때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평균은 60%를 넘기 때문에 평소 식사 량에서 밥 두 숟갈 정도는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으로 대체해야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변화가 느껴질 정도의 도움이 됩니다.

 

 

 

 

핵심

당뇨 식단의 핵심은 '균형'입니다. 탄수화물을 무조건 줄이거나, 지방만 먹는 식단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통곡물과 천연당을 기반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좋은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혈당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